찬 바람이 불며 대기 질이 청정해졌습니다.
다만 퇴근길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고,
주말에는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대기 질은 청정해졌지만, 날씨는 무척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7도에 머물고 있고, 체감 온도는 4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고요,
특히 주말인 내일은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추위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에는 밤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제법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밤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주말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휴일에는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칼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선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영하권의 추위는 12월 초반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는 만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까요,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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